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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구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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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오는 9월 1일~11월 6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뇌과학 가족행복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뇌과학 가족행복담기는 관내 초등학생 4학년~고등학생 3학년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50가족 정도 대상자를 선정한다. 두뇌사고유형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진로적성을 찾고 맞춤형 학습 코칭을 제공한다.
△1차 학부모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 제공 △2차 자녀와 학부모 모두 각 가정 내 PC나 태블릿을 이용해 온라인 두뇌사고유형검사 △3차 학부모에게 비대면과 대면으로 1:1 개별 검사결과 분석 및 솔루션 제공 △2개월 뒤 피드백을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은 두뇌사고 훈련 전문가인 HB브레인연구소의 최명철 박사가 특강으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17일~28일까지 수성구 평생교육 플랫폼 러닝톡 홈페이지(http://lll.suseong.kr)에서 받는다. 등록금은 무료이고, 최대 3인 가족이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러닝톡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수성구청 교육지원과(053-666-4222)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뇌과학을 통한 진단을 실시하고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며, “청소년의 적성을 찾고 가족 간 유대를 통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