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제9기 남구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달 및 2021년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3일 ‘제9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촉식과 오는 2021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0년 남구지역사회보장 시행 계획에 대한 모니터링과 내년도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고, 제9기 남구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건에 대한 논의와 함께 남구의 복지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는 실무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제9기 남구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남구 복지를 대표하는 민간 기관의 실무진이 주축으로 구성돼 향후 2년 동안 남구 복지 계획수립에 함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이끌 듯,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당부 했으며, 제9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민간과 공공의 동행을 통해 함께하는 행복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