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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청 전경. <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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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0일과 21일, 2일간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7개소와 야외 공사현장 2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냉방시설 작동상태, 야외그늘막 쉼터를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온열질환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설명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의성 전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2.8℃까지 올랐으며, 이에 주민들은 온열질환 예방 등의 안전수칙에 관심을 갖고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이 여름철 자연재난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도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와 충분한 수분 섭취, 이웃에게 안부 전화, 불필요한 외출 자제 등 건강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