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카톨릭 푸름터가 후원하는 ‘Mam’s 건이강이 나눔상자‘를 지원받아 2020년 출산 및 출산예정인 다문화가정을 선정하여 양육에 필요한 출산용품 나눔상자를 전달했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센터이용 회원 중 출산 및 출산예정인 6가정을 선정하고 나눔상자(유아세제, 물티슈, 유아목욕용품, 블랑켓, 턱받이)를 지난 20일 가정방문 및 센터 방문한 선정가정에 전달하고,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상황도 경청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이주여성 레티씨 (효령면)은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 첫째 육아와 둘째 출산을 함께 해야 해서 힘든데 육아에 대한 정보도 듣고 나눔 상자도 받아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