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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

경북지식재산센터, 올 상반기 컨설팅 실적 전국 1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6.07.03 16:52 수정 2016.07.03 16:52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 산하 전국 33개 지역 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컨설팅실적을 평가한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했다.경북지식재산센터에따르면 1일 현재 전국 33개 지역지식재산센터의 2016년 상반기(1.1∼6.30) 컨설팅 실적은 총 6305건으로 특허분야가 3578건으로 가장 많았고, 실용신안 50건, 브랜드 1268건, 디자인 917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경북지식재산센터 실적은 총 1240건으로 19.7%를 차지해 전국 33개 지식재산센터 가운데 가장 많은 컨설팅 실적을 기록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컨설팅 실적을 세부적으로 보면 특허 분야가 371건, 실용신안 6건, 브랜드 334건, 디자인 분야 270건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실적은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올해 초 부터 창업자들을 위한 밀착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창업자들의 조력자 역할을 진행해 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연용 센터장은 “이번 상반기 컨설팅실적은 지난해 전문컨설팅 실적 1위에 이은 두 번째 경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 경영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수요에 맞추어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 전문컨설팅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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