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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이 동경주농협 DSC(벼 건조저장시설) 창고 파손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경북농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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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3일 태풍‘마이삭’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농협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는 역대급 강풍을 몰고 온 ‘마이삭’태풍경보가 해제되자 23개 시·군지부 계통보고를 시작으로 경주, 포항, 청송, 성주, 영천 등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지역별 복구지원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23개 시군지부를 중심으로 범농협 임직원들 모두가 피해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제10호 태풍 ‘하이선’북상에 따른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
경북농협 김춘안 본부장은 “태풍‘마이삭’이 몰고 온 강풍으로 농업시설 파손, 과수 낙과 등 농업부문 피해가 상당하다”며, “범농협 임직원들이 각종 농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여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