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사람들

청도 매전 새마을3단체, 사랑의 집 고치기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0.09.05 17:06 수정 2020.09.06 12:13

↑↑ 청도군 매전면 새마을3단체가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전면사무소 제공
청도군 매전면이 지난 4일 새마을3단체에서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는 새마을3단체에서 주거여건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 내·외부 수리를 통해 대상자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종호 매전면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도 이렇게 새마을회원들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많이 참여해 줘서 기쁘다"며 "특히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예규길 매전면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힘을 써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면에서도 지역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민간 자원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보문옥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