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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양 석보, 태풍 피해농가 일손돕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09.06 09:26 수정 2020.09.06 09:26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3일 제9호 태풍‘마이삭’으로 피해를 입은 석보면 삼의리 및 포산리 배추 농가 2곳을 찾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기획예산과, 문화관광과, 지역경제과 직원 25명의 힘을 합쳐 피해가 발생한 배추농가의 비닐을 수거하는 작업을 하여 일손을 덜어주고 농가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오도창 영양 군수는“최근 반복되는 재해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을 농가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조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연이어 발생하는 태풍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발생을 최소하기 위하여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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