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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은 초·중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GCT(Google Certified Trainer)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경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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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중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원격수업에 대한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등교사 GCT(Google Certified Trainer)연수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구글 G-Suite for education 활용 교수·학습에 적용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통한 교실수업개선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연수대상자는 연수 후 지역의 강사로 활동한다.
구글 플랫폼을 활용한 대화형 원격 수업 설계,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조직, 학습 콘텐츠 제작 등 원격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고, 사례를 공유한다. 온라인 연수 14시간, 집합 연수 16시간 총 30시간 편성됐다.
온라인 연수는 지난 1일∼25일 중 6일간 평일 오후 6시 이후에 웨비나(Webinar)형식으로 이뤄지며, 집합연수는 지난 5일 경북도 교육청메이커교육관, 오는 26일 경북교육청 화백관에서 실습과 TEST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실수업개선을 지원하고, 교사들이 원격 수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