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스포츠

롯데, 내야수 번즈 영입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1.08 18:48 수정 2017.01.08 18:48

롯데 자이언츠가 내야수 앤디 번즈(27)를 영입하고, 투수 브룩스 레일리와 재계약하며 새 시즌 외국인 선수 영입을 완료했다.롯데는 8일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뛴 경험이 있는 번즈와 총액 65만 달러(사이닝보너스 5만 달러 포함)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2011년 토론토에 입단한 번즈는 신장 185㎝ 체중 95㎏의 체격을 갖췄다. 마이너 통산 6시즌 동안 610경기에 나서 타율 0.264(2303타수 609안타) 55홈런 283타점 87도루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0경기에 출전했지만 7타석 만을 소화하며 안타는 없었다. 롯데는 지난해 12월 계약한 투수 파커 마켈(27)에 이어 2017시즌 외국인선수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뉴시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