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고용노동지청은 설을 앞두고 지역 임금 체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체불임금 집중지도 기간을 9일부터 26일까지 18일 동안 운영한다. 이번 체불임금 집중지도 기간 운영은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발생된 체불은 조기 청산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체불임금 집중지도 기간 중에는 구미고용노동지청 근로개선지도과의 근로감독관은 평일은 오후 9시까지,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하고 이와 아울러 변호사와 공인노무사의 도움을 함께 받는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