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은 2020년 제4차 대구‧경북 예비창업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생을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예비창업자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 창업지원기관별 특화된 교육을 실시해 경쟁력 있는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25일에는 예비창업자의 IR·투자유치 역량강화를 위해 초기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전략, IR 작성기법 및 효과적인 피칭 전략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화상 강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교육장을 방문할 필요없이 PC나 휴대폰을 활용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신청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www.mss.go.kr/site/daegu/main.do) 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ccei.creativekorea.or.kr/daegu/)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원철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창업벤처과장은 “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투자유치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