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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시니어클럽이 전국노인일자리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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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결과 수성시니어클럽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성시니어클럽은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S등급(전국 최상위 5개 기관)의 우수한 성적을 거줘 21일 개최하는 노인일자리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인센티브 3500만 원을 받는다.
수성시니어클럽의 평가 세부내용은 공익활동 전국 7.9% 이내, 시장형사업 전국 6.3%, 취업알선형 사업 전국 8.9%로 각각 상위 그룹 평가를 받았다. 최종 수행기관 평가에서 4.5% 이내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수행기관 1천268개소의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기반 조성 및 노인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시행됐다. 평가기준은 사업추진실적, 신규일자리발굴, 사업개선노력 등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업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좋은 평가를 받은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비대면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 복지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