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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화상 상담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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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힘든 지역주민을 위해 비대면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남구건강가정ᐧ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지영)에서는 생애 주기에 따라 발생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상황의 해결을 유도하고 가족구성원의 성장 발달을 위한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심리적으로 힘든 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전화상담, 온라인 그림검사 등 비대면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온라인 화상상담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화상상담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불안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분들이 가정에서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담실 이동으로 인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온택트 가족상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53-471-2326)로 하면 된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