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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선비도서관, 찾아가는 다문화 지원사업 운영

정의삼 기자 입력 2020.09.23 10:24 수정 2020.09.23 10:29


영주선비도서관은 9월부터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영주교육지원청 제공>

영주선비도서관(관장 이철연)은 9월~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지원사업’으로 상호문화 이해를 위해 안정초에 찾아가 다양한 독서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모사업, 2020년 도서관 다문화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국고로 운영하며 안정초(교장 김성동)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 학생의 독서교육과 지식정보 격차해소, 사회적응을 지원한다.  
영주관내 초등학교 중 다문화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안정초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숲에서 놀자’, ‘풀아 풀아 애기 똥풀아’, ‘책 만들자 뚝딱! 나만의 책 만들기’, ‘우당탕탕 신나는 인형극 교실’등 4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철연 관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지원사업으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상호문화를 존중하고 학교에서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으로 다양성이 공존하는 열린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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