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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환경청장,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사업장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9.23 10:24 수정 2020.09.23 10:30

추석 연휴 대비 현장 점검

↑↑ 추석 연휴 대비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사업장 현장 점검하고 있다.<대구환경청 제공>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2일 추석 연휴 대비, 화학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구미 산단 내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 사업장 현장점검을 나섰다.
최근 구미산단 내 잦은 화학사고 발생에 따라 시민의 걱정과 불안이 증가하고 있고, 추석 연휴로 인한 사업장 인력 공백 등으로 인한 사고예방 차원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제조·사용시설, 유해화학물질 주입 및 출하 시설, 작업자가 직접 취급하는 수동화 시설 등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대영 대구환경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 관리를 통해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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