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추석을 맞아, 봉화군 법전면, 명호면, 물야면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했다.
지역 면사무소와 연계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했으며, 추천된 세 학생들에게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세락 교육장은 “이번 위문품 전달 행사로 학생들에게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나눔 문화가 전달됐길 바란다”며 “봉화 교육현장에서는 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위문품 전달하는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소외계층 없는 나눔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