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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명호면(면장 정상대)은 지난 22일 명호면 도천리 운곡천(매호교) 일대에 민물고기 치어 붕어와 잉어 45,000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대 면장, 박현국 도의원, 금동윤 명호면 축제추진위원장,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운곡천 내수면 자원조성 및 수생태계 개선을 희망하며 한마음으로 행사에 임했다.
방류한 민물고기는 도 민물고기생태연구센터에서 키운 어종으로 명호면축제추진위원회와 협의,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정상대 면장은 “이번 민물고기 방류행사를 통해 어족자원 육성과 더불어 건강한 생태계를 형성, 주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관광 명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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