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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남구,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 행사

윤기영 기자 입력 2020.09.23 12:00 수정 2020.09.23 12:41

↑↑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봉덕신시장)
대구 남구청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22일 공무원 및 관내 기관·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보기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손수 장보기를 희망하는 공무원 및 기관·단체 등 예년에 비해 1/2 수준인 50여 명 정도가 참여했다.
남구청은 직원들이 점심으로 명덕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는 ‘점심 투어’ 행사도 지난 22일 개최했다. 10개부서가 이날 조재구 남구청장과 함께 점심 행사에 참여해 국밥, 분식, 국수 등을 먹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돼 타격이 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고자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다각적으로 모색하게 됐다”며,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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