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사)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윤태만 회장(80세·사진)이 지난 25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태만 회장은 지난 2018년 4월 1일부터 달성군지회장을 맡아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건강 생활기구 보급, 경로당 소독과 전기 안전 검사 실시, 경로당 CCTV 보급 사업, 경로당 노인신문 무료보급, 달성군 실버 한마음 큰잔치 개최했다,
아울러 노인 재능나눔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찾아가는 노인대학 운영과 찾아가는 인성 예절 교육 실시 등을 추진함으로써 관내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의 질을 높이고,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윤태만 지회장은 “늘 낮은 자세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달려왔다”며 “큰 상을 받아 더없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존경받는 노인, 사회에 봉사하는 노인으로서 자리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