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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17년「읍면동 주요업무보고 및 순회간담회」를 지난 9일부터 영순면을 시작으로 1월 20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시정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읍면동의 현안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건의․제안된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 결과를 시민들에게 알려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열린시정을 실현하고 시민의 역량을 결집한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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