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2020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실시했다.<봉화교육지원청 제공>

봉화교육지원청(교육지원과장 기세원)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한 민주적인 학교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2020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실시했다.
발표 주제는 인권 자치 제안과 지역 정책 제안으로 구성됐다. 인권 자치 제안의 세부 주제로는 첫째,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책, 둘째, 반려동물을 어떻게 키워야할까? 셋째, 민주적인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넷째,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이 제시 됐다.
지역 정책 제안의 세부 주제로는 첫째, 고령화시대의 농산어촌 지역의 활성화 방안, 둘째,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안, 셋째, 미래사회 나의 역할과 직업, 넷째, 지역에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 됐다. 제시된 주제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해서 그에 대한 정책 제안을 발표 했다.
이날 참가한 팀 중에서 내성초등학교 ‘반려동물 어떻게 키워야 할까?’와 소천중학교 ‘코로나 19시대 청정봉화에서 ’VTS‘와 야∼ 놀자!’와 봉화고등학교 ‘기후변화의 원인과 정책’이 미래인재상을 차지했다.
기세원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학생의 인권과 교권이 상호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고 청소년 사회참여 정책 제안들을 수렴하여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말했다.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