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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영남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씨앗 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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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영남공업고등학교 17개 학급 320여 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또래관계증진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행복씨앗 스타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씨앗 스타트 프로그램은 민·관·경이 협업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전 연구모임을 통해 자체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1교시는 수성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방송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개념 및 사례, 법률 알기 등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고, 2, 3교시는 나와 너 알기, 서로 친해지기 라는 주제로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훈련된 전문강사가 또래관계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현장중심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및 또래관계증진 프로그램 지원으로 위기 청소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