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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이브_워킹스루 선별진료소..<대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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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은 추석 연휴 기간 오는 30일~10월 4일까지 진료공백 최소화와 코로나19 비상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28일 대구의료원에 따르면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해 진료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또한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 근무 계획을 수립해 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토록 준비했다.
특히, 대구의료원은 대기자 간 전이 위험이 없고 의료진 교차 감염 위험도 낮은 드라이브·워킹 스루 선별진료소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명절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은 물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6년(‘13~‘18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고 대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를 차지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