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주탁 DGIST행정처장(좌)과 박미영 달성군보건소장(우)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IST는 달성 보건소(소장 박미영)와 건강·보건분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달 28일 체결함과 동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보건소 측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19 관련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인력, 장비, 시설의 상호 지원과 정보 교류를 활발히 하는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건강·보건분야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정보의 교류 및 시설 등의 상호 이용 ▲기타 지역 보건관리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DGIST 국양 총장은 최근 수도권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달성군보건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DGIST 전 구성원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개인방역을 준수하고 있다”며, “달성군보건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감염병 등 보건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달성군보건소 박미영 소장은 DGIST에서 전달한 방역물품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DGIST와 함께 코로나19는 물론 각종 감염병 관리를 위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보건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