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내년 영주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 '업무협약'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0.05 09:39 수정 2020.10.05 14:48

↑↑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상생협력 업무협약식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장욱현)는 5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최종찬)과 상생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직위는 조합원들의 엑스포 관람 지원 및 단체 관람 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양 조합은 연관단체의 엑스포 관람을 유도하고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등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풍기인삼 판매에 있어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춘 두 조합은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략적이고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조직위원장은 “인삼엑스포가 앞으로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양 조합원의 엑스포에 대한 호응과 관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인삼인들 뿐 아니라 시민들도 영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인삼엑스포인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1년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경북 영주시 풍기읍과 봉현면 일원에서 개최되며, 풍기인삼의 가치를 알리고 인삼종주국으로서 고려인삼의 입지를 세계적으로 굳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삼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