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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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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의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사업비 9000만 원을 확보해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에 활용한다.
수성구는 ‘일이 있는 경제도시 조성으로 함께 행복한 수성건설’을 비전으로 가지고, 경제활성화 및 주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계층별 일자리 지원, 지역 사업체와 연계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핵심 사업으로 수성구형 행복더하기 일자리 사업,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공모사업 및 청년 인력양성사업 추진, 해외청년취업, 노인・여성일자리 확대, 1인창조기업 육성, 일・가정 양립문화 확립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등 맞춤형 정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각적인 목표를 구상해 일자리창출에 매진한 결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수립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