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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발표회 가져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0.06 09:59 수정 2020.10.06 11:43

최우수는 허가과


영주시는 지난 5일 ‘2020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부서’의 시상과 발표회를 가졌다.<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지난 5일 시청강당에서 개최한 10월 직원 소통&힐링 월례회에서 ‘2020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부서’의 시상과 발표회를 가졌다.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부서’는 민원서비스 이용편의 제고, 민원처리절차 간소화 및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 중심의 제도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민원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개 부서에 대해 시상을 실시했다.
최우수 부서는 허가과의 '인허가 민원행정 혁신을 통한 One-Stop 민원처리'로 선정됐다. 지난 2019년 1월 신설된 허가과는 허가민원 처리기간의 단축, 민원서류의 간소화 등을 통해 복합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민원서비스 개선에 앞장서 왔다.
우수는 휴천2동 '주민 맞춤형 민원서류 배달서비스 제공'이며, 장려는 토지정보과의 '부동산 중개업소 정보모바일(QR코드) 서비스가 수상했다.
장욱현 시장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제도 개선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민원만족도 향상을 통해 앞서가는 영주시 민원행정을 일구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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