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물야중학교(교장 박흥서)는 지난 6일,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으로 학업 및 스트레스에 노출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발전 가능성을 찾아보고 각자의 소질과 재능을 발굴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대폰을 활용한 홀로그램 영상 제작, 액화질소를 이용한 아이스크림 만들기, 혼자 하는 도미노 쌓기와 함께 하는 도미노 연결을 통해 몰입과 집중력 향상 및 협업의 중요성을 새롭게 느꼈다.
박흥서 교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로 계획한 외부 체험을 중단하고,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미래사회의 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