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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 국제조리고, 박무현·신승환셰프 특강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0.07 10:58 수정 2020.10.07 11:04

꿈과 열정과 도전의 이야기


지난 6일 영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에서 박무현 셰프와 신승환 셰프를 초청, 특강과 시연을 진행했다.<한국국제조리고 제공>
지난 6일 영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교장 곽윤삼)에서 박무현 셰프와 신승환 셰프를 초청, 학생을 대상으로 '요리의 글로벌 트랜드를 주도하라'를 주제로 특강과 시연을 진행했다.
특강을 맡은 박무현 셰프는 프렌치 레스토랑 ‘무오키’를 운영하고 있는 오너 셰프이자 독특한 프렌치 다이닝 모델의 제시로2019년과 2020년 미슐랭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박 셰프는 시그니처 메뉴인 ‘토마토’를 비롯,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셰프다.
신승환 셰프는 호주판 미슐랭인‘모닝헤럴드 푸드가이드’ 랭킹에 올라서며 이름을 알렸으며 2016년 한국 미식랭킹‘톱10 레스토랑’에 선정됐다. 신 셰프는 직접 키운 농산물로 요리해 음식의 신선도를 높이고 미식을 넘어 환경까지 지키자는 가치를 시연으로 학생들에게 전수했다.
곽윤삼 교장은 “지속적으로 유명 셰프들의 요리에 대한 노하우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트렌드와 기술을 익히고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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