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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농어公경북-노인회 경북연합, 업무협약

윤기영 기자 입력 2020.10.07 14:15 수정 2020.10.07 14:20

지역 농업인 청렴 일자리 창출

↑↑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7일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와 수리시설감시원 채용 등 지역 농업인 청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병윤)는 지난 7일, 대구시청 별관5 1층 회의실(대구시 북구 연암로 40)에서 (사)대한노인회 경북도 연합회(회장 양재경)와 지역 농업인 청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및 관할 지사의 수리시설감시원 채용과 관련해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가 자체 검증을 해 인력 추천을 하는 등 채용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역 농업인 청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공헌 활동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한 대한노인회 경북도연합회는 공사에서 추진하는 농지은행ᐧ수리시설 유지관리ᐧ생산기반ᐧ지역개발사업 등에도 적극 참여해 농업인의 노후생활 보장과 농업발전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공사는 올해 시범적으로 고령 농업인 청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안동지사, 구미ᐧ김천지사 등 8개 지사에서 대한노인회를 비롯한 지역노인회와 MOU를 체결해 해당 기관의 검증 및 추천을 통해 현재까지 37명의 수리시설감시원을 채용 완료한 바 있다.
최병윤 본부장은 “약 51만 명의 회원을 총괄하는 대한노인회와 맞손을 잡게 돼 뜻깊다”며 “특히 앞으로도 공사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농어촌의 안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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