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교장 곽윤삼)는 지난 8일 송암국제조리관 개관 기념으로 사회공헌(도시락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역 사회에 공교육이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소통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약 1000인분의 도시락을 만들어 도청, 영주시종합복지센터와 자비동산 등에 전달했다.
도시락은 밥과 국, 밑반찬 4종과 고기류를 이용한 메인요리, 머핀 등으로 영양을 고추 갖춘 식단으로 구성됐다.
곽윤삼 교장은 “조리 교육과 인문학적 소양을 상호 보완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