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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난 8일 ‘제2회 세계인성포럼’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영주시 제공> |
영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장욱현 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들과 용역업체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세계인성포럼’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8월 착수보고회 이후 추진상황에 대한 용역업체의 보고를 듣고 전반적인 진행상황 점검과 향후 계획에 대한 참석자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1월 11일~13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회관에서 온택트로 진행되는 ‘제2회 세계인성포럼’은 ‘인성의 힘으로 미래를 열다’는 주제로 현대사회의 물질만능주의 병폐를 치유하고 인성의 회복을 통해 더 나은 미래사회를 위한 해결책을 찾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
또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시스템을 통한 해외연사와의 패널토론과 현장 실시간 스트리밍 중계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온택트 포럼을 구현할 계획이다.
장욱현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참석자들이 제시한 의견을 토대로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온택트 포럼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