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 Wee센터는 2학기 봉화 관내 초·중·고 2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돕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푸드 아트 테라피(Food Art Therapy, FAT)를 접목한 순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푸드 아트 테라피는 다양한 음식재료(Food)를 매체로 해 오감을 통해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 보고, 만져보는 활동 속에서 학생들의 감정과 생각,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함으로써 심리적인 치유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다.
봉화Wee센터는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과자와 야채, 과일 종류를 활용하여 맛과 멋을 느끼고, 생각과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본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박세락 교육장은 “푸드 아트 테라피 순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고,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활동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