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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수성, 市 적극행정 경진대회

윤기영 기자 입력 2020.10.13 13:02 수정 2020.10.13 13:06

장려상·협업 응원상

↑↑ 2020년 대구광역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성구가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일에 열린 ‘2020년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과 협업응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市·구·군·공사·공단에서 총 51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응모했다.
수성구청이 수상한 ‘고독사 예방, 앱으로 스마트하게’사업은 독거노인·장애인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고, 대상자가 일정시간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지정된 보호자에게 문자를 발송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만촌동에 거주하는 한 독거노인의 휴대폰이 미사용 상태임을 확인한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즉각 현장을 방문했다.
또한 협업응원상은 적극행정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기관의 관심도를 평가하는 상으로, 수성구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실천다짐영상을 제작해 구·군에서는 유일하게 협업응원상을 수상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적극행정을 추진하는 모든 직원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많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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