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0월 말까지  8회기 집단상담을 운영한다.<봉화교육지원청 제공>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 Wee센터 봉화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10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2개교의 5학년 70여명 대상으로 8회기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코로나19의 심리적 안정과 극복에 일조할 수 있게 된다.
집단상담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올 한해 코로나 블루(Covid-19 Blue)가 심각하게 대두한 만큼 해당 학교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여 자기발견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은 코로나 대응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환경에서 촉진자와 학생들이 한 팀이 돼 매주 진솔한 대화와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고 있다.
박세락 교육장은 “지역 학부모 봉사자가 학교 집단상담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심리적 고충을 함께하고, 성장발달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