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는 14일 봉화군청을 방문, 890만원 상당의 LED 안전모를 봉화군에 전달했다.
후원 받은 안전모는 LED가 부착돼 있어 야간 및 어두운 곳에서 작업을 할 때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며, 군은 이를 관내 환경미화원, 산불진화대 등 필요한 곳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성규 대표는 “안전모 착용은 부상 등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역할이 크다고 알고 있다. 후원한 물품이 봉화군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엄태항 군수는 “지난번 쌀 기탁에 이어 군에 잇따른 후원에 감사드리며,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곳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