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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열린 수성구의회 제2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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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14일~오는 21일까지 제23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와 조례 제·개정안 13건, 심의안 1건, 계획안 2건,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 2건 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4일 임시회 첫날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제239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15일~20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각종 조례안을 비롯해 심의안 등을 심사하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조용성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계획된 사업들에 차질이 있겠지만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며 “집행부와 대화하고 협치해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는 수성구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