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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청은 지난 13일, ‘함께 상상하고, 토론하며, 만들어가는 남구’라는 슬로건 하에 13개 동 타운홀 미팅 결과를 공유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운홀 미팅’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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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운홀 미팅’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희) 위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타운홀 미팅결과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 교수님 컨설팅, 동 타운홀 미팅 진행 영상 상영 및 코로나 블루 극복 힐링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참석자들을 위해 랜선으로 참여하는 온택트(Ontact) 방식을 활용했으며, 다양한 장소에서 접속한 30여 명의 화상회의 참여자들도 화면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마을 복지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타운홀 미팅 우수사례를 발표한 2개동(이천동·대명10동)은 각 동 협의체 위원이 직접 나서서 발표의 시간을 가졌으며, 고강호 영남이공대 사회복지보육과 교수의 타운홀 미팅 결과에 대한 컨설팅 및 자문이 이어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에 대한 작은 관심에서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앞산 해넘이 전망대가 탄생했듯,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과 이웃을 더욱 면밀히 살피고 남구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