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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품남구 소망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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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지난 9월 21일~10월 14일까지 지진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정 및 관리중인 지진 옥외대피장소 39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과, 각동 행정복지센터, 지진 옥외대피장소로 지정돼있는 학교에서 관할 지진 옥외대피장소의 지정 적정성, 안내표지판 설치위치 적정성 및 상세규격 준수여부, 대피장소별 안내요원 지정여부, 청결상태와 기타 위험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진은 예측이 어려운 만큼 지진 발생 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진 옥외대피장소를 미리 파악해놓는 등 지진대비의 생활화가 중요하다”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분들은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