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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남구, 대덕문화전당전시실 재개관 기획전시

윤기영 기자 입력 2020.10.17 13:23 수정 2020.10.18 10:31

↑↑ 김민수작가-만화속 나의 영웅이야기-슈퍼마우스.80x80cm.Acrylic on Canvas.2020.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덕문화전당에서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구지역 유명 여성작가 초대전 ‘나와 너 : Self-reference/Other-reference’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덕문화전당(관장 백귀희)은 전시실 리모델링 후 재개관을 기념한 두번째 기획전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중진 여류작가를 초청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나와 너:Self-reference/Other-reference’로 ▴서로 다른 이질적 요소를 하나로 화합시켜 전통과 현대를 조화 시키는 김민수 작가 ▴평면예술과 입체예술을 넘나들며 일상 속에 예술작품을 추구하는 김재경 작가 ▴목탄과 오일스틱으로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작품에 투영한 류승희 작가 ▴반복된 작업의 노동과 우연&필연의 조합으로 세계상의 알레고리를 표현한 신은정 작가 ▴사람의 인적이 최소화된 도시 공간의 고요함을 미디어로 연출하는 이지영 작가 ▴기하학적 추상 회화의 방향성을 바꾸는데일조한 정미옥 작가 ▴추상표현주의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의 '눈(eyes)'과 '정신(mind)'의 중심이 되는 현대미술의 통념을 바꾸고자 하는 조미향 작가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선 보일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19일~31일까지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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