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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18일 폐막식을 가졌다.<영주시 제공> |
‘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18일 폐막식을 갖고 10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9일~18일까지 진행된 제23회 풍기인삼축제는 유튜브채널, SNS,다양한 TV방송프로그램(MBC생방송 전국시대, KBS 6시 내고향, TV조선 뽕숭아학당 등) 등을 통해 총 640만명 이상의 접속자(시청자) 조회수를 기록해 글로벌 건강축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프로그램과 색다른 참여 이벤트를 선보여 풍기인삼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폭발적이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먼저 개막식에 앞서 풍기인삼의 오랜 전통과 우수성을 후세대에 전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헬기와 드론을 활용한 ‘인삼 씨 뿌리기 행사’가 소백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장욱현 시장이 최초 주자가 되어 2명 이상의 지명자에게 풍기인삼을 전달하는 ‘풍기인삼구매 챌린지’가 시작돼 10일간 풍기인삼 홍보와 판매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온라인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인삼판매 강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 전년도 인삼시장 인삼판매량보다 20%이상 증가된 매출을 기록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냈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온라인 풍기인삼축제를 통해 풍기인삼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온라인과 방송을 통해 640만명 이상 우수한 풍기인삼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드리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내년 2021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도 대성공을 거둘 것에 확신한다”고 말했다.
성황리에 폐막한 ‘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전국적인 관심에 힘입어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되며, 풍기인삼축제 홈페이지(http://online.ginsengfestival.com)와 유튜브 채널(‘2020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이벤트 등을 만날 수 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