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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 공연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0.19 09:59 수정 2020.10.19 11:14

‘아토피 왕자와 덜렁이의 건강여행’


영주시 보건소는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 ‘아토피 왕자와 덜렁이의 건강여행’ 공연을 개최한다.<영주시 제공>

영주시 보건소(소장 김인석)는 19일~오는 22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4개소(안정초, 이산초, 봉현초, 영주어린이집)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 ‘아토피 왕자와 덜렁이의 건강여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 스스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1회 공연 시 30~40명 정도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인스턴트식품 위해성, 때는 박박 밀지 않고 목욕하기, 보습제 바르기, 가려워도 긁지 않기 등의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율동과 노래, 레이저 쇼, 탈 인형을 등장시켜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자연스런 소통으로 아토피·천식에 대한 올바른 건강문화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경희 건강관리과장은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질환으로써 지속적, 반복적 관리가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인형극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통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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