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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올해 5월 개최한 명품남구 TF팀 발대식, 지난해 10월 개최한 우수 아이디어 보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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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은 20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명품남구 혁신 TF팀’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품남구 혁신 TF팀은 평소 구민을 섬기는 자세로 구민행복 혁신행정 실천을 강조한 민선7기 조재구 구청장의 의지를 담아 2019년 출범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남구청 공무원 정책개발 및 혁신연구모임이다.
올해 명품남구 혁신 TF팀은 4개팀 20명의 다양한 직급, 직렬의 남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발대식을 개최 후 정기회의 및 분임팀 회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지역경제활성화 등 구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정책 개발과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10월 정기회의에서는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공유사업, 앞산 관광명소화 사업과 관련한 아이디어 토의, 분임팀별 연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는 올해 초 전례 없는 코로나19 상황을 그 어느 도시보다 심각하게 경험하고 큰 고비를 넘었다. 이는 15만 구민과 680여 공직자가 하나 돼 인내하고 노력한 결과다”면서, “더 밝은 미래, 더 새로운 남구를 위해 소통과 협업으로 활발한 정책개발과 연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