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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남구, 친환경 시니어 행복스팀세차장 개점

윤기영 기자 입력 2020.10.20 13:37 수정 2020.10.20 13:44

앞산 강당골 공영주차장 내

↑↑ (복지)스팀세차.
대구 남구청에서는 21일 오전 11시, 강당골 공영주차장 내에 마련된 행복스팀세차장 개점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행복스팀세차사장은 남구시니어클럽(관장 김상희)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으로, 어르신 5명이 참여해 앞산 강당골 공영주차장에서 지난 12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행복스팀세차사업장은 대구시가 지난 4월 시니어클럽 특성화지원 공모사업으로 남구시니어클럽에 신규창업자금 5000만 원을 지원하고, 남구청이 강당골 공영주차장에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남구지역 내에는 이동형 세차 차량을 이용해 출장세차도 운영한다.
스팀세차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출장세차는 사전예약(471-8090)을 통해 편한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다.
세차서비스 이용 금액은 차종에 따라 2만 원부터 4만 원까지, 승합차는 5만원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세차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경차 20,000원 ▴소형·준중형 25,000원 ▴중형·소형SUV 30,000원 ▴대형·중형SUV 35,000원 ▴특대형·대형SUV 40,000원, 승합차 50,000원)
조재구 남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제활동을 돕기 위한 사업이니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창출하고 운영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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