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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구농협, 지역 농업인 위한 이동상담실

윤기영 기자 입력 2020.10.20 14:04 수정 2020.10.20 14:12

개인 맞춤형 법률상담

↑↑ 대구농협, 지역 농업인을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
대구농협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법률과 소비자분야에 대한 고충 해소를 위해 ‘대구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실은 지역본부등 3곳에서 나눠 실시되며 지난 19일~오는 28일까지 5회에 걸쳐 총 34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철저한 방역과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윤병엽 교육팀장과 한국소비자원 김민정 교수가 초청돼 ‘상속 및 임대차, 최저임금 등 생활법률’과 ‘노인 소비자 피해 예방 사례와 합리적인 소비생활’의 주제로 각각 특강하고 개인 맞춤 상담도 진행된다.
한편,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 구제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 권익 보호를 위해 농협이 실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수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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