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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봉화 재산 새마을협, 반찬나눔 봉사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0.21 10:21 수정 2020.10.21 10:41


봉화군 재산면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신종복, 부녀회장 박미순)가 지난  20일, 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찬나눔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현국 도의원, 김태환 재산면장, 박만우 봉화농업협동조합장, 김봉한 봉화군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회원 등 27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동별 3가구 씩 총 27가구의 지역 독거노인을 방문해 이날 만든 반찬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나눠주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신종복 지도자회장과 박미순 부녀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반찬나눔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많은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환 재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어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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