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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주소방서, 중점관리대상 현장 지도방문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0.21 10:32 수정 2020.10.21 10:51

도내 외부 전문가 함께

↑↑ 영주 소방서는 외부 전문가와 현장 지도방문 컨설팅을 실시했다.<영주소방서 제공>

영주소방서(서장 황태연)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관내 중점관리대상(대형공장)을 방문, 취약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지도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컨설팅에는 도내 외부 전문가를 초빙, 지도방문을 함께 진행해 더욱 더 정확하고 상세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소방시설과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유사 화재사례 전파 및 자율안전관리 사항 당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정상작동, 비상구 폐쇄행위 및 잠금장치 금치토록 지도 등 관계자 및 직원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
영주소방서는 오는 11월부터 매주 관내 화재취약대상 1개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지역 내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며, 지속적으로 관내 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황태연 서장은 “관내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인 만큼 사업주에게 소방시설 작동 유지관리 및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의식 지도 등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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