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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남구, 할로윈축제 대신 ‘대구 할로윈위크’ 개최

윤기영 기자 입력 2020.10.21 13:27 수정 2020.10.21 13:46

↑↑ 2019년 개최한 ‘할로윈 축제’ 코스튬 퍼레이드 사진.
대구 남구청은 매년 10월 할로윈 기간 때 개최한 ‘대구 할로윈축제’를 언택트 온라인 이벤트 중심의 ‘2020 대구 할로윈위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0 대구 할로윈위크’는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할로윈 홈파티, 반려동물 할로윈 코스튬, 할로윈 분장사진 등을 접수받아 베스트 포토제닉을 선정하는 포토 콘테스트, ‘2020 대구 할로윈위크’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 된다.
오프라인으로는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 일대가 펌킨랜턴, 호박화분 등을 배치해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지고, 안지랑곱창골목 청년ㅋㅋㅋ(크크크)상생 플리마켓(10. 29. ~ 10. 31.)운영, 할로윈위크 참가업소 할인쿠폰 이벤트가 진행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긍정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 등 지역의 침체된 상권활성화를 위해 ‘2020 대구 할로윈위크’를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 하에 안전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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