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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최고 먹는 물 위해 뛴다’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1.12 17:08 수정 2017.01.12 17:08

문경상수도사업소, 깨끗하고 안정적 수돗물 공급 총력문경상수도사업소, 깨끗하고 안정적 수돗물 공급 총력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동절기 및 설 연휴를 대비하여 오는 20일까지 취․ 정수장 등 지역 내 주요 상수도 시설물을 일제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 교육 실시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인다.이번 점검은 정수장 4개소, 취수장 5개소, 배수지 30개소, 가압장 36개소 등에 대한 시설물과 안전 점검을 통해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구조물을 보강하고 수질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는 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호계면 봉서리 등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공사 현장과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보수 대상지에 대한 공사 사전 현장 점검으로 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공사를 마무리하여 지역 주민들이 불편 없이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소장(한기천)은 올해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최고의 먹는 물 공급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혹한기와 설 연휴에도 급수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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